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릴 펠스톰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군단]] == [[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마법사]] 플레이어는 [[부서진 섬]]으로 옮겨진 [[달라란]]에서 메릴의 부름을 받는다. 그는 카트라나티르를 영원히 추방하는 데 실패하고 도리어 탈출을 막지 못해 플레이어의 도움을 구했다. 문제는 악마가 몸에 갇혀 있던 동안 티리스팔 의회를 비롯한 메릴의 비밀을 알아버렸고, 그중 가장 시급한 것이 티리스팔 수호자의 힘이 깃든 유물 '수호자의 가열로'의 위치였다. 이사라 베린드의 말에 의하면 메릴과 [[알로디]]가 함께 만든 것으로, 카트라나티르는 자신의 완전한 부활을 위해 그 유물에 담긴 힘을 탐냈던 것이다. ||{{{#sienna,#khaki 메릴 펠스톰의 말}}}: 서둘러 보랏빛 요새로 가야 하네. 설명은 가는 길에 하겠네. {{{#sienna,#khaki 메릴 펠스톰의 말}}}: 수호자의 가열로는 오래전부터 티리스팔 의회의 힘의 원천이었다네. {{{#sienna,#khaki 메릴 펠스톰의 말}}}: 군단이 그 가열로의 존재를 알아차리자, 의회는 그걸 안전한 곳에 숨겨야 한다고 판단했지. {{{#sienna,#khaki 메릴 펠스톰의 말}}}: 그리하여 보내진 곳이 보랏빛 성채라네. 달라란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장소였지. {{{#sienna,#khaki 메릴 펠스톰의 말}}}: 내 우려가 틀리지 않았군. 공포의 군주가 이미 안에 있네. 서둘러야 하네! || 메릴의 안내를 받은 마법사 플레이어는 유물이 있는 [[보랏빛 요새]]에서 카트라나티르와 조우한다. 메릴이 악마를 상대하는 동안, 마법사 플레이어는 가열로의 힘을 빨아들이는 균열을 파괴하여 정상화한다. 그러자 알로디의 영혼이 깨어나 플레이어를 강화시키고, 그 힘으로 카트라나티르를 일단 격퇴한다. 알로디의 영혼은 그가 잠시 후퇴한 것일 뿐, 황천에서 힘을 되찾는 대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가열로를 더 안전한 곳에 보관하기 위해 오래전 버려진 [[수호자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긴 메릴과 알로디는 달라란 정예 마법사들의 단체였던 티리스가드의 재건을 추진하고, 그 새 지도자로 플레이어를 지목한다. 메릴은 플레이어가 [[유물 무기/마법사|유물 무기]] 찾는 것을 도운 뒤, 그 과정에서 합류한 위대한 아카잠자락과 그가 데려온 용사들이 보는 앞에서 티리스가드 창조술사로 내세운다. 그밖에도 수호자의 전당에서 할 수 있는 여러 일들을 안내하고 용사 추종자 칼렉과 모데라 영입을 도와준다. 특히 냉기 마법사 유물 무기인 칠흑한기를 획득할 때는 본인과 알로디가 직접 나서서, 무기를 마지막으로 갖고 있던 대마법사 아렉시스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진 에레다르 발라두르를 격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티리스가드에 합류한 6인의 의회 소속 대마법사 바르고스는 고대 나이트 엘프 유물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유물 탐색을 요청한다. 그런데 간간히 손가락이 부들부들 떨리거나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린다는 스크립트가 뜬다. 급기야 유물 탐색 요청을 하자마자 가 볼 데가 있다며 순간이동으로 사라지기도 한다. 레벨을 좀 더 올리면 [[황천의 폭풍]]에서 바르고스의 수습생으로 등장했던 라반드위르가 찾아와 스승의 명에 따라 [[아즈스나]]의 창공 협회 근거지로 가자고 한다. 그 무렵 메릴은 라반드위르 옆에 앉아 심하게 기침하며 괴로워하고 있다. 라반드위르가 그의 상태를 걱정하며 휴식을 권하면, 미적거리며 침대로 가 아예 누워버린다. 그리고 간혹 일어나 시원하게 구역질을 한다. 어쨌든 바르고스가 조사하라고 보낸 아즈스나에서 창공 협회 근거지를 조사한 결과, 이들 '이국적 마법의 창공 협회'의 정체가 지옥 마법을 연구하는 부정한 단체이며 이들 배후에 바르고스가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진다. 그 사이에 대마법사 [[카드가]]가 라반드위르의 요청을 받고 메릴의 병을 진단하러 등장하고, 메릴 대신 바르고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곤 6인의 의회와 이를 의논한다. 바르고스의 수상한 움직임을 본 건 칼렉과 칼레인도 마찬가지였는데, 플레이어가 칼렉과 함께 바르고스의 거처를 수색한 결과 그가 나이트본 영혼석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한편, 카드가는 계속 메릴의 곁을 지키며 그의 병을 낫게 하는 방도를 찾는다. ||{{{#sienna,#khaki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자, 옛 친구여, 우리가 어떻게든 해 주겠소... (근처의 서재에서 책을 찾는 카드가. 아래 문구 중 하나를 골라 말하는데 은근한 개그 요소이다.) {{{#sienna,#khaki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여기 어딘가 마법 질병에 대한 책이 더 있을 텐데... {{{#sienna,#khaki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젠장! 이 도서관은 엉망진창이오! 너무 늦기 전에 마법 질병에 대한 책을 찾으려면 우선 정리부터 하는 게 좋겠소... {{{#sienna,#khaki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메릴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게 어디 여기 있을 텐데... 어딜까... {{{#sienna,#khaki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까마귀의 습성에 대한 연구'는 재밌을 것 같군! 아냐, 불쌍한 메릴을 치료하는 데는 도움이 안 되잖아... || 카드가는 결국 대마법사 바르고스의 배신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와 동시에 메릴이 카트라나티르로 인해 고통받고 있음을 알아낸다. 그는 바르고스를 처단하고 카트라나티르를 찾아 메릴을 살리기 위해 플레이어를 [[마력의 눈]]으로 보낸다. 그런데 알고 보니 바르고스 역시 카트라나티르에게 정신 지배를 당하고 있었으며, 바르고스가 나이트본 영혼석에 대한 자료를 찾던 중 카트라나티르의 덫에 걸려 창공 협회와도 접촉하게 됐던 것이다. 그는 카트라나티르가 나이트본 영혼석과 마력의 탑의 힘을 이용해 메릴의 힘을 쪽쪽 빨아먹고 있다는 정보를 준다. 그렇게 마력의 탑 아래로 간 플레이어 및 카드가, 칼렉, 모데라, 바르고스는 힘을 합해 카트라나티르를 무력화하고 나이트본 영혼석에 가두어 버린다. ||{{{#sienna,#khaki 대마법사 바르고스의 말}}}: 카트라나티르가 어떻게 절 굴복시켰는지 생각하면 정신이 번쩍 듭니다. 당신 덕분에 전 자유를 찾았고, 그는 잃었군요. {{{#sienna,#khaki 메릴 펠스톰의 말}}}: 자네가 카트라나티르를 물리쳤을 때, 내 마음 속 큰 짐을 덜었다네! {{{#sienna,#khaki 메릴 펠스톰의 말}}}: 얼마 만에 이런 기분을 느끼는 건지. 나이트본 영혼석이 카트라나티르를 무력하게 만들었네. 정말 고맙네. {{{#sienna,#khaki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행운이 우리 편인 것 같소, 오랜 친구여. 새로운 대마법사와 티리스가드의 힘이 있다면, 불타는 군단도 물리칠 수 있소! {{{#sienna,#khaki 이사라 베린다의 말}}}: 당신이야말로 새로운 티리스가드의 힘입니다. 새로운 대마법사에게 경의를! {{{#sienna,#khaki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말}}}: 드디어... 나이트본 영혼석이다! 모두 내 거... 아니, 우리 거예요! {{{#sienna,#khaki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아쉽지만 그 약속을 지킬 수 없을 것 같군, 밀하우스. 영혼석이 카트라나티르의 감옥 역할을 한다면 손대지 않는 게 좋겠소. 그 외에도 찾아내야 할 강력한 유물은 얼마든지 있을 테니까! {{{#sienna,#khaki 밀하우스 마나스톰의 말}}}: 쳇! 이제 당신 친구 안 할래요. || 수호자의 전당에 돌아온 일행은 티리스가드의 창조술사인 플레이어를 대마법사로 추대하고, 메릴 펠스톰은 대마법사 바르고스와 더불어 용사로 영입된다. 냉기 특성으로, 임무에 파견하면 일정 확률로 병력의 활력을 1 회복시켜 주는 [[물빵|원기 회복의 음식]] 아이템을 생성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